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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신문] 불교문화사업단 “사찰음식 문화 확산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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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댓글 0건 조회 73회 작성일 25-09-2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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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 한식진흥원과 업무협약 맺어
11월 16일까지 무형유산 등재 특별전도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9월 24일 오후 1시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한식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9월 24일 오후 1시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한식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사찰음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와 함께 국가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사찰음식의 계승과 발전을 알리는 자리도 마련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일화 스님, 이하 문화사업단)은 9월 24일 오후 1시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화사업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식진흥원과 사찰음식 자원과 전문가 등 연구성과 공유, 문화사업 공동추진을 진행한다. 또 생명 존중·자연 순환·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담은 콘텐츠 기획, 교육·홍보·전시·조리체험·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상호 교육 콘텐츠 협력과 행사 지원,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한식문화공간 이음 간 전시·체험·교육 프로그램 교류도 확대한다.

이 자리에서 일화 스님은 “사찰음식은 생명을 존중하고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지향하는 수행과 깨달음의 정신을 담고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기후 위기 등의 문제점에 직면한 오늘날 사찰음식이 가진 ‘소욕지족(少欲知足)’의 철학과 음식물을 남기지 않는 수행 방법, 환경친화적인 한식의 전통을 통해 세계인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규민 이사장은 “사찰음식은 오랜 세월 생명존중과 조화로운 공존의 가치를 지켜온 문화유산이고, 사찰음식의 정신은 한식이 세계로 나아갈 때 함께 전해야 할 핵심 가치”라며 “사찰음식이 인류 보편의 가치 확산과 지속가능한 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문화사업단은 사찰음식 국가무형유산 등재 기념 특별전 ‘자연과 함께 짓는 밥상, 사찰음식’을 11월 16일까지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찰음식 홍보영상 △오관게 △사찰음식 명장 스님 6인의 가을 시그니처 음식 모형 전시 △발우공양 닥종이 인형 디오라마 전시 △대중공양 포토존 △인터랙티브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일화 스님과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이 업무 협약을 완료했다.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일화 스님(오른쪽)과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이 업무 협약을 완료했다.
일화 스님은  “기후 위기 등의 문제점에 직면한 오늘날 사찰음식이 가진 ‘소욕지족(少欲知足)’의 철학과 음식물을 남기지 않는 수행 방법, 환경친화적인 한식의 전통을 통해 세계인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일화 스님은  “기후 위기 등의 문제점에 직면한 오늘날 사찰음식이 가진 ‘소욕지족(少欲知足)’의 철학과 음식물을 남기지 않는 수행 방법, 환경친화적인 한식의 전통을 통해 세계인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민 이사장은  “사찰음식이 인류 보편의 가치 확산과 지속가능한 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이규민 이사장은  “사찰음식이 인류 보편의 가치 확산과 지속가능한 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내빈들이 사찰음식 국가무형유산 등재 기념 특별전 ‘자연과 함께 짓는 밥상, 사찰음식’ 전시 라운딩을 하고 있다.내빈들이 사찰음식 국가무형유산 등재 기념 특별전 ‘자연과 함께 짓는 밥상, 사찰음식’ 전시 라운딩을 하고 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 관계자가 '사찰음식 명장 스님 6인의 가을 시그니처 음식 모형 전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한국불교문화사업단 관계자가 '사찰음식 명장 스님 6인의 가을 시그니처 음식 모형 전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발우공양 포토존.발우공양 포토존.
오관게와 사찰음식 모형.